로빈후드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로빈후드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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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암호화폐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은 여전하지만 올해 내내 거래량은 감소했다고 3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이 전했다.
로빈후드의 암호화폐 거래량은 지난해 대비 112% 증가한 144억달러에 달했고, 주식 거래량은 65% 증가한 2862억달러에 달했다. 그러나 3분기 암호화폐 거래량은 올해 2분기 215억달러, 1분기 360억달러보다 감소했다.
또한 거래 기반 수익은 지난해 대비 72% 증가해 3억1900만달러에 달했으며, 암호화폐 거래는 6100만달러(165% 증가), 옵션 거래는 2억200만달러(63% 증가), 주식은 3700만달러(37% 증가)를 창출했다. 이러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수익은 이전 분기의 8100만달러에서 감소했다.
한편, 지난 10월 초 로빈후드는 플랫폼을 위한 고급 거래 도구를 출시함에 따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선물 상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