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암호화폐 강세장은 아시아가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 셔터스톡]
다가오는 암호화폐 강세장은 아시아가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시아가 북미를 제치고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개발 인력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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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캐피탈(Electric Capital)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의 암호화폐 개발자 점유율은 2015년 13%에서 2024년 32%로 늘어나 개발자 인재가 가장 많은 지역이 됐다. 같은 기간 동안 북미 개발자의 점유율은 절반으로 줄었고 2015년 44%에서 2024년 24%로 떨어졌다.

일렉트릭캐피탈은 "이제 아시아의 암호화폐 개발자 점유율 전 세계 1위다. 미국은 시장 점유율을 잃고 있고, 미국 내 모든 주에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개발자의 지리적 분포는 종종 미래 블록체인 혁신을 주도할 지역이 어디인지를 가리킨다. 어느 지역에서든 개발자 기반이 증가한다는 것은 블록체인 기반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의 증가를 의미하므로,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적 채택에 대한 긍정적인 지표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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