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계양전기]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전동공구 제조업체 계양전기는 산업현장 근로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작한 '네오블루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달 26일 파주시 소재 중고령 발달장애인 거주시설 '교남시냇가'에서 시설 보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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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리수리밥수리’ 에는 비영리 사단법인‘사랑의 밥차’가 동참했다. ‘네오블루(Neo Blue) 프로젝트’는 산업 현장에서 숙련공들이 사라져가는 현실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블루칼라 직업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계양전기와 ‘임수미’ 작가가 기획한 인식 개선 프로젝트다.
계양전기는 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가정용 전동공구 ‘케이툴(K-Tool)’과 네오블루 프로젝트 의미를 담은 특별 제작 굿즈 10종을 선물로 준비해 전달했다.
계양전기 관계자는 "산업 현장을 비롯해 우리 일상생활 가운데서도 기술직 숙련공들의 가치가 더욱 빛나고 반드시 필요하다는 역할을 부각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네오블루 프로젝트를 통해 숙련공들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되새기는 계기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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