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브라 웹사이트 갈무리]
[사진: 네브라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영지식증명 연구 회사인 네브라(NEBRA)가 유니버셜 증명 수집 툴을 월드 블록체인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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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통합은 월드체인에서 영지식증명을 돌리는데 따르는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더블록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네브라 유니버셜 증명 어그레이션(Universal Proof Aggregation)은 이더리움 기반 툴로 zkVM, zk롤업, zK 코로세서(zk coprocessors) 같은 각각의 zk 기반 시스템을 압축해 가볍게 하는 방식으로 블록체인에서 검증 비용을 줄이도록 지원한다.

영지식증명은 최근들어 디지털 자산 영역에서 확장성과 프라이버시 개선요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영지식명은 간단히 설명하면 세부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도 데이터가 유효하다는 것을 검증할 수 있는 기술이다.

샘 알트먼 오픈AI CEO도 공동 창업자로 참여한 월드체인은 디지털 신원과 관련한 문제를 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드체인은 개인정보를 프라이빗하고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영지식증명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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