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다가오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최소 10% 변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최근 3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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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익명의 트레이더인 다안 크립토 트레이드는 선거 결과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이번주 선거에서 누가 이길지에 따라 어느 쪽으로든 최소 10% 이상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데레빗(Derebit)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변동성 지수는 지난 3일 3개월 만에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선거를 앞두고 비트코인을 둘러싼 전반적인 감정은 낙관적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오는 5일에 누가 승리하든 위험 자산에 대한 강세 추세와 여러 가지 긍정적인 추진력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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