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리워드 앱 폴드가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리워드 앱 폴드(Fold)가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2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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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목적 인수 회사(SPAC)인 FTAC 에메랄드 인수 법인과의 기업 결합 계약을 체결한 폴드는 전통적인 기업공개(IPO)가 아닌 SPAC 거래를 통해 상장을 추진한다. 폴드와 FTAC 에메랄드의 SPAC 거래는 양사의 만장일치로 승인되었으며, 올해 4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래 후 폴드는 1000 BTC 이상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폴드는 합병 거래 수익금을 운영과 재무부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기폴드는 존 주주들에게 6개월간 보호예수를 적용하며, 나스닥에 상장된 후 90일 이내에 회사 주가가 12달러를 초과하면 보호예수가 해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주주들은 회사 발행 주식의 약 71%를 소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폴드는 2019년 설립 이후 20억달러(약 2조7690억원)이상의 거래량을 처리하고, 4500만달러(약 623억250만원)이상의 비트코인 기반 보상을 사용자에게 지급했다. 2019년 9월에는 크래프트 벤처스, 골드크레스트 캐피털, 슬로우 벤처스, 풀거 벤처스, 디지털 자산 관리 회사 코인셰어스 등이 참여한 라운드에서 250만달러(약 34억6125만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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