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재선에 밈코인 들썩…도지 14%↑

대표적인 밈 코인으로 언급되는 도지코인 [사진:픽사베이]
대표적인 밈 코인으로 언급되는 도지코인 [사진:픽사베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도지코인 등 밈코인 시장도 들썩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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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밈코인의 최근 밈코인의 총 시가총액은 7개월 만에 최고치인 667억2000만달러에 도달했다.

마지막으로 밈코인 시가총액이 66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4월 1일로, 698억달러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기준 가장 큰 밈코인인 도지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14.5%, 지난달 동안 72%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같은 날 시바이누는 5%, 이더리움 기반 페페는 12.6% 상승했다.

밈코인 전체의 일일 총 거래량은 200% 이상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 24시간 동안 해당 부문에서 발생한 매수 압력이 얼마나 강했는지를 나타낸다는 설명이다.

코인마켓캡의 추가 데이터에 따르면 정치 밈코인의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17% 증가해 6억4000만달러를 돌파했다. 시가총액 기준 상위 5개 정치 밈코인은 6일 모두 상승했으며, 대부분 트럼프와 관련된 코인이다. 반대로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급격한 하락세를 보인 정치 밈코인은 해리스와 관련된 코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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