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타인 \"트럼프 재집권, 암호화폐 규제 혁신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다. [사진: 셔터스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리서치기업 번스타인은 2024년 미국 대선 결과로 인해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의 명확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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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고 공화당이 상원 통제권을 확보함에 따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원 은행위원회가 암호화폐에 대해 더욱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번스타인은 "우리는 암호화폐 규칙 제정의 새로운 체제를 기대한다. 이러한 혁신적인 변화는 아직 가격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스테이블코인과 시장 구조 법안 모두에 더 빠른 진전을 예상했는데, 이는 서클과 팍소스 같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뿐만 아니라 미국의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및 브로커, 딜러에게도 긍정적인 소식이다.

번스타인은 "중기적으로는 디지털 자산과 증권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디지털 자산 증권을 SEC에 등록하기 위한 점진적인 프레임워크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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