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시장 칼시 [사진: 칼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예측 시장 칼시는 미국 대선 이후에도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미국 정치 이벤트에 베팅할 수 있는 더 많은 시장을 출시했다고 7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 -->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제출된 규제 기관 문서에 따르면, 해당 계약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자신의 행정부를 어떻게 구성할지부터 대통령 임기 동안 탄핵될지 여부까지 다양한 결과가 포함된다.
지난 5일 선거일을 기준으로 대선과 관련된 베팅 규모가 40억 달러에 가까워졌으며, 미국 대선을 앞두고 베터들이 정치 예측 플랫폼에 몰려들었다. 이 가운데 미국의 파생상품 거래소인 칼시는 법원 승소 이후 정치 이벤트 계약을 출시한 후 빠르게 주목을 받았다.
칼시는 미국 외 지역의 선거 결과에 베팅하는 계약도 추가했다. 여기에는 캐나다와 아일랜드의 2025년 선거에 대한 베팅도 포함된다.
한편, CFTC는 칼시와 같은 예측 시장이 선거의 공정성을 위협한다고 지적했으나, 업계 분석가들은 종종 여론 조사보다 더 정확하게 대중의 정서를 파악한다고 보고 있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