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CEO [사진: RISE | Flickr]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암호화폐 거래 회사 갤럭시디지털이 연중 최대 거래일을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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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갤럭시 디지털의 마이클 노보그라츠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프랜차이즈는 미국과 해외의 상대방과 거래하고 대출하고 파생상품 데스크를 운영하면서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며 "우리가 노력해온 모든 것이 확인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5일 노보그라츠의 순자산은 약 15%, 즉 약 6억달러가 늘어나 46억달러에 달했다. 선거 다음 날인 6일에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인 7만6500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날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의 일일 거래량도 41억달러가 넘는 역대 최대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더리움 가격도 10% 급등했고, 미국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6주 만에 가장 높은 5230만달러의 순 유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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