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가상자산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이 미국 대형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를 넘어섰다.
<!-- -->
10일(현지시간) 이더리움 가격 달러는 3200달러를 기록해 지난 8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현재 약 3830억달러로, 뱅크오브아메리카보다 약 400억달러 더 높다.
이는 블록체인 기술 채택과 성장이 전통 금융을 넘어서기 시작하면서 금융 시장의 역학 관계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또한 이러한 변화는 탈중앙화금융(DeFi)과 암호화폐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낸다는 설명이다.
한편, 엑스(트위터)의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이더리움 가격이 더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한 엑스 사용자는 이더리움이 4000달러를 무난히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