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회사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보유액이 2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테렐그래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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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트래커(Saylor Tracker)에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보유한 25만2200개의 비트코인은 현재 205억4000만달러의 가치가 있으며, 투자수익률(ROI)은 104%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평균 3만9292달러로 비트코인을 총 42번 매수한 셈이다.

현재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전 세계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이다. 뒤를 이어 마라톤디지털과 라이엇플랫폼이 각각 21억달러와 8억400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210억달러 상당의 주식과 210억달러의 채권으로 구성된 '21/21' 계획에 따라 향후 3년 동안 420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해 더 많은 비트코인을 축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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