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암호화폐 규제 환경의 미래가 밝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벤처 캐피털 회사 안드레센호로위츠(A16z)는 미국에서 암호화폐 규제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고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 -->
A16z의 암호화폐 법률 및 정책 전문가인 마일스 제닝스(Miles Jennings), 미셸 코버(Michele Korver), 브라이언 퀸텐츠(Brian Quintenz)는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 며칠 후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공유했다.
이들은 "우리는 정부가 이제 혁신을 촉진하고, 진행을 가속하며, 미국에서 암호화폐 생태계가 번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매우 낙관적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트럼프는 이전 행정부에서는 거의 없었던 친 암호화폐 성향의 정치적 입장을 약속했다. 이는 양당 간 진전을 바탕으로 놀라운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A16z는 "실험에 더 큰 유연성을 갖게 될 가능성이 있지만, 블록체인 시스템에 적용되는 기본 규제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신뢰가 있는 곳에 규제가 있다는 원칙도 여전히 적용된다"고 전했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