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가상자산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가상자산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페는 비트코인이 향후 몇 년 안에 100만달러(약 14억원)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 -->
1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반 데 포프는 비트코인이 100만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에, 중앙은행의 화폐 인쇄 정책이 계속되는 한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답했다.
또한 반 데 포프는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인인 도널드 트럼프와 그의 행정부가 비트코인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사람들이 이번 선거를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장기적으로 보면 상관이 없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정부나 정책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트럼프의 규제 접근 방식은 비트코인에 단기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중기적으로는 재앙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