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타이거리서치]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웹3 전문 리서치·자문사 타이거리서치가 글로벌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듄(Dune)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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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타이거리서치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듄을 활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듄 온체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시아 웹3 시장에 특화된 정기적인 시장 보고서를 발행할 계획이다. 보고서에는 아시아 웹3 시장 중요성과 웹3 활동 현황 분석이 포함되며, 시장 진입을 고려하는 기업 및 투자자를 위한 전략적 제언도 담길 예정이다.
듄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90개 이상 주요 블록체인온체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시각화할 수 있는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이다. 블록체인상 모든 거래와 스마트 계약 활동을 추적·분석해 시장 동향과 사용자 행동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김규진 타이거리서치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듄 온체인 데이터 분석 기술과 타이거리서치의 아시아 시장 전문성이 결합되어 신뢰성 높은 시장 분석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온체인 데이터에 기반한 객관적인 시장 분석을 통해 아시아 웹3 생태계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