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 돌파 후 급락했다. [사진: 셔터스톡]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 돌파 후 급락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6일 비트코인(BTC) 가격은 8700만원대까지 밀려났다가 다시 9000만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이에 애널리스트들은 '건전한 통합'이 일어나기 전의 반가운 움직임이라고 설명했다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알렉스 쏜 갤럭시 리서치 책임자는 지난 2020년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후 잠시 하락했던 것에 주목했다. 쏜은 역사가 반복된다면 비트코인은 앞으로 15일 동안 11.3% 하락한 후 최종적으로 사상 최고치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장 분석가 악셀 키바르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인 6만9000달러를 돌파 것을 언급하며 투자자들에게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말 것을 권고했다. 독립 애널리스트 알리(Ali)도 투자자들에게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일각에서는 반감기 전 비트코인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으나, 존 보린저 분석가는 최근 가격 조정이 "약간 과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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