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리네아]
[사진: 리네아]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 기업 컨센시스가 개발한 레이어2 네트워크인 리네아가 자체 토큰 출시 계획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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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센시스는 13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데브콘 컨퍼런스에서 2025년 1분기가 끝나기 전 리네아(LINEA) 토큰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네아는 리네아 재단도 설립한다. 리네아 재단은 스위스 기반 비영리 조직으로 리네아 네트워크 탈중앙화를 이끌게 된다.

조셉 루빈 컨센시스 CEO는 "거버넌스, 인프라, 커뮤니티로 권한 위임 등 생태계 핵심 요소들을 탈중앙화함으로써 보다 회복 탄력성 있고 투명한 웹3를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리네아 토큰은 리네아 보이지 및 리네아 파크 캠페인에 참여해 LXP 포인트 를 보유한 이들에게 에어드랍 방식으로 제공될 전망이다.

리네아 토큰 용도는 거버넌스 참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네아는 디파이 및 결제 용도로도 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