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가상자산 [사진: 도널드 트럼프 선거 페이지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차기 행정부가 암호화폐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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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레드스톤(RedStone)의 마르친 카즈미에르착(Marcin Kaźmierczak) 공동창립자는 차기 트럼프 행정부가 탈중앙화금융(디파이)의 확장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르친은 차기 트럼프 행정부가 암호화폐 친화적 정책을 채택해 규제 장벽을 완화하고 혁신을 장려할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 따라서디파이를 틈새 시장에서 주류 시장으로 끌어올리는 정책을 옹호해 혁신과 투자의 유입을 촉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마르친은 트럼프가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을 만든 것을 언급하며, 트럼프가 지휘를 맡으면서 디파이 플랫폼 전반에 걸쳐 강세를 예상했다. 트럼프는 잠재적으로 디파이의 규칙을 다시 쓸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마르친은 비트코인 가격 급등은 일반적으로 디파이 서비스 활동 증가도 유발한다고 언급했다. 비트코인이 급등하면 단독으로 오르는 것이 아니라, 전체 디파이 부문을 끌어올린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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