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인텔리전스 [사진: 애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인텔리전스와 구글 제미나이가 통합된다고 17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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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애플과 다른 인공지능(AI) 챗봇 회사가 협력해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진 바 있다. 이후 애플은 이미 오픈AI와 협력해 챗GPT를 iOS에 도입했으며, 이 통합은 오는12월에 출시될 예정인 iOS 18.2 베타에 적용됐다.
챗GPT뿐만 아니라 제미나이와 클로드와 같은 다른 통합에 대한 소문도 이어졌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 기자는 자신이 발행하는 파워 온 뉴스레터를 통해 향후 개선 사항에는 구글 제미나이와의 통합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다만 내년 초까지는 구글 제미나이 통합을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시점이 봄(iOS 18.4 등)을 의미하는지, 아니면 iOS 19 출시 주기와 같은 연말을 의미하는지는 불분명하다.
한편 이번 주 초 구글은 애플리케이션(앱) 스토어에 독립형 제미나이 앱을 출시해 iOS 사용자가 구글의 최신 AI 개발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로써 아이폰에서 제미나이를 사용하길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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