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사진:셔터스톡]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 레이어2 스타크넷(STRK) 개발사 스타크웨어(StarkWare)의 엘리 벤 사손(Eli Ben Sasson)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3개월 동안 스타크넷의 거래 속도가 4배 빨라지고, 수수료는 5배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 -->

1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러한 네트워크 개선은 주로 스타크넷의 기본 스마트 컨트랙트 언어인 카이로의 더 나은 컴파일과 더 빠른 실행에서 비롯될 것이라고 한다.

벤 사손 CEO는 스타크넷의 거래처리량(TPS)이향후 3개월 내에 1000 이상을 넘어설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로 인해 스타크넷은 초당 1000건의 TPS를달성하고, 일반적으로 800~1050건의 비투표 TPS를 처리하는 솔라나와 경쟁하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벤 사손은 이미 저렴했던 스타크넷의 수수료도크게 낮아질 것이라고 전했다.스타크넷의 네트워크 수수료는 거래당 중간값 0.002달러로 '매우 낮음'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스타크웨어는 블록체인 활동의 붐과 그에 따른 가스 및 블록 가격의 급등을 예상하기 때문에, 수수료 인하를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사손은 "스타크넷에서 거래 비용을 5배 더 낮춰야 하며, 아마도 가장 저렴한 L2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