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4년 12월 암호화폐 관련 사기 피해액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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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보안 회사 서틱(CertiK)은 지난해 12월 악용, 해킹, 사기로 인한 손실액이 2860만달러로 11월의 6380만달러, 10월의 1억1580만달러에 비해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익스플로잇이 손실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12월 공격자들이 도난한 금액은 2670만달러였다.
블록체인 보안 회사 펙실드(PeckShield)도 위와 비슷한 데이터를 공유했다. 펙실드는 지난해 12월 해킹으로 인한 손실액이 2470만달러로 기록됐는데, 이는 11월 대비 71%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사이버스 2024 웹3 보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65건의 사고로 23억달러 상당의 암호화폐가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23년에 비해 40% 증가한 수치이나, 2022년 손실액인 37억8000만달러보다는 여전히 37%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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