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넷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레이어2 스타크넷 개발사인 스타크웨어가 3개월 내 스타크넷 거래 속도가 4배 빨라지고 수수료는 5배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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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엘리 벤 사손 스타크웨어 CEO는 최근 태국 방콩에서 열린 데브콘2024 컨퍼런스에서 이같은 개선은 스타크넷 기본 스마트 컨트랙트 언어인 카이로(Cairo) 개선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스타크넷은 초당 트랜잭션 수(TPS) 1000건을 돌파하며 솔라나와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벤 사손 CEO는 "스타크넷 TPS가 3개월 이내에 1000을 넘어서도 수수료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수수료 인하는 스타크넷 사용이 늘어나면서 불록 생성 가격 및 가스비가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스타크웨어가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것을 중 하나라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스타크웨어는 비트코인에 OP_CAT 개선 제안을 선보이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스타크넷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서 기본 정상되는 최초 레이어2가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한 업그레이드는 향후 12개월 이내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