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푸라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컨센시스 이더리움 밸리데이터 노드 제공 업체 인푸라( Infura)가 탈중앙화 인프라 네트워크(DIN)이더리움 리스테이크 플랫폼 아이겐레이어에서 AVS(Actively Validated Service)로 선보일 것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
DIN은 이더리움 및 기타 주요 블록체인에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는 탈중앙화 웹3 API 마켓플레이스 또는 블록체인 인프라를 위한 탈중앙화 '앱 스토어'다.
아이겐레이어를 통해 DIN을 AVS로 출시하면 개발 비용 절감, 웹3 서비스 접근성 및 안정성 향상, 공급자 간 협력 환경, 웹3 게이트웨이에서 새로운 서비스 출시 간소화 등 여러 가지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인푸라는 설명했다.
AVS는 아이겐레이어 리스테이킹을 보안에 활용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어떤 블록체인 관련 프로토콜이나 서비스도 AVS가 될 수 있다.
이들 프로젝트는 토큰을 조기에 출시할 필요 없이 스테이킹 및 슬래싱 보호 기능을 갖춘 온보딩 메커니즘으로 아이겐레이어 리스테이킹을 활용한다.
아이겐레이어는 2024년 폭발적인 성장을 구가했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연초 대비 TVL(total value locked)이 900% 성장했다. 하지만 아이겐레이어 TVL은 6월초 200억달로 최고치를 찍은 후 감소세를 보여왔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