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타 샤킬 오닐, 솔라나 NFT 집단소송서 1100만달러 합의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 샤킬 오닐 [사진: 샤킬 오닐 인스타그램]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 샤킬 오닐 [사진: 샤킬 오닐 인스타그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프로농구(NBA) 스타 샤킬 오닐이 솔라나(SOL) 기반 NFT 프로젝트 아스트랄(Astrals) 투자자들과의 소송에서 합의금을 지불하기로 했다.

<!-- -->

1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샤킬 오닐은 아스트랄 NFT 관련 소송을 당한 후, 합의금으로 1100만달러를 지불하기로 했다.

앞서 투자자들은 오닐이 해당 프로젝트에 실질적인 통제권을 행사했으며, 아스트랄 DAO 거버넌스 토큰인 GLXY는 미등록 증권에 해당한다며 오닐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 측은 아스트랄의 가치가 오닐의 유명세와 관련이 있으며, 오닐이 NFT를 홍보했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가 토큰을 매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NFT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은 금전적 손실을 입었다는 게 원고 측의 주장이다.

한편 오닐의 합의는 NFT 판매량이 회복되면서 이루어졌다. 지난달 NFT 월간 판매량은 7개월간의 침체기를 깨고 회복세를 보였다. NFT 월 판매량은 3억5600만달러로, 2024년 최저치를 기록했던 9월에 비해 18% 증가했다. 거래량 또한 전월 대비 42% 증가하여 720만건을 기록했다.

[db:圖片]

작성자의 추가 정보

비트코인 지배력, 2025년 하락…연준 행보 주목

팍소스, 핀란드 전자화폐 업체 인수…EU 스테이블 코인 확장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