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BTC)이 사상최고치인 7만3050달러를 기록한 후 3억6100만달러 이상의 레버리지 거래가 청산됐다고 13일(이하 현지시간)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암호화폐 정보 플랫폼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이는 이전 사상최고치인 6만9000달러를 기록한 후 6만800달러까지 하락한 지난 5일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매수 청산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 거래는 각각 1억630만달러와 7330만달러로 가장 많은 청산액을 기록했다. 솔라나(SOL), 도지코인(DOGE), 오르디(ORDI)도 상당한 규모의 청산이 이뤄졌다. 가장 많은 단기 및 장기 청산은 암호화폐 거래소 OKX에서 발생했으며 총 1억5200만달러가 청산됐다.
10x리서치 대변인은 "이러한 대규모 청산은 일부 투자자들은 가격 조정을 예상하고 있는 반면, 다른 투자자들은 포모(FOMO)로 인한 지속적 랠리를 기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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