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호스테라퓨틱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바이오제약 기업 호스 테라퓨틱스(Hoth Therapeutics)가 비트코인(BTC)을 재무 자산으로 승인했다고 2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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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호스 테라퓨틱스는 비트코인을 자사의 재무 준비 자산으로 채택하고 최대 100만달러(약13억원)상당의 비트코인 구매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로브 니 호스 테라퓨틱스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이 주요 자산 수단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저항성을 갖춘 신뢰할 수 있는 자산으로 평가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회사의 이번 결정은 미국 대선 이후 급증하는 기관 수요와 비트코인 ETF 승인 등 긍정적인 시장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호스 테라퓨틱스는 혁신적인 의료 치료제의 연구 및 개발에 특화된 임상 단계의 생명공학 회사다. 회사는 환자 중심 접근 방식을 통해 치료 방법의 잠재력을 탐구하고, 과학자, 임상의사 및 주요 의견 지도자들과 협력하고 있다.
한편 최근 몇 년간 비트코인 투자는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기업의 금융 전략을 다양화하는 새로운 움직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호스 테라퓨틱스 외에도 미국 자산 관리 회사 반에크(VanEck), 주류 및 음료 산업 마케팅 대행사 LQR 하우스(LQR House), 인공지능(AI) 회사 지니어스 그룹(Genius Group) 등이 모두 비트코인의 전략적인 구매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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