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밈코인 로고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밈코인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 -->
2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페페, 시바이누, 도지코인과 같은 주요 밈코인을 모니터링하는 GMCI 지수는 11월 들어 90% 이상 급등했다. GM30 및 GML1 지수와 같은 다른 지수는 같은 기간 동안 평균 36% 상승했다.
GMCI 지수 내에서 페페, 봉크, 도그위햇은 각각 70%, 100%, 32% 이상의 주간 수익률을 기록했다. 페페와 도그위햇은 코인베이스와 로빈후드에 상장됨에 따라 가격이 급등했다. 또한 무뎅과 피넛은 각각 47%와 무려 1500%나 성장해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다람쥐 피넛(P'Nut)을 모티브로 한 밈코인인 피넛은 지난주에만 가치가 16억8000만달러 상승했는데, 이는 바이낸스에 상장된 데 이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피넛을 언급한 데 따른 것이다.
이러한 밈코인 상장의 빠른 속도와 규모는 전례가 없는 일이며, 주요 중앙 집중형 거래소와 플랫폼의 전략 변화를 알리는 신호라고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