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화당 위원 마크 우예다가 차기 위원장으로 선출될 경우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명확성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더블록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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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폭스 비즈니스에 출연해 게리 겐슬러 위원장이 이끈 SEC가 암호화폐와 전쟁을 벌였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일부 크립토 프로젝트들은 전혀 증권이 아니지만 SEC 관할에 속하는지 여부를 명확히할 필요가 있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우예다는 "SEC가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위한 규제 샌드박스를 만드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면서 "일관되고 포괄적인 접근을 위해 의회 및 백악관과의조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1월 퇴임하는 게리 겐슬러에 이어 우예다를 차기 SEC 의장으로 임명할 수 있다 보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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