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에서 비트코인 스타트업 전용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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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 플랫폼의 목적은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새로운 자금 조달처에 연결하는 것이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타임스탬프에서 공개된 이 이니셔티브는 공인 투자자와 비공인 투자자 모두에게 개방되어 있다. 투자자는 주식 투자처럼 지원 대상 기업의 소유 지분을 받게 된다. 이러한 구조는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지분 소유권을 제공하는 동시에 완전한 규제 준수를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주식 공모와 관련된 크라우드 펀딩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를 받는다. 타임스탬프는 지난해 10월부터 SEC에 등록되어 있다. 이로써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 하에 비트코인 중심의 글로벌 투자자 네트워크에 대한 노출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5개의 스타트업이 타임스탬프 웹사이트에서 자본을 조달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지갑과 결제부터 포켓몬 고의 비트코인 버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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