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 [사진: GCC Business News]
지난 2021년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 [사진: GCC Business News]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보유액이 6000 BTC를 돌파했다고 28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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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해 약 5억6930만달러에 달하는 6677 BTC를 보유하게 됐다. 평균 매수 가격은 4만5450달러다.

이로써 엘살바도르는 미국, 중국, 영국, 우크라이나, 부탄에 이어 6000 BTC 이상을 보유한 6번째 국가로 등극했다.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인정한 엘살바도르는 지난 2021년 9월 6일에 처음으로 200 BTC를 매수했다.

엘살바도르는 일반적으로 하루에 비트코인 1개를 구매하지만, 국제통화기금(IMF)과 14억달러 규모의 거래를 체결한 지 하루 만에 100만달러어치를 구매했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IMF가 비트코인 활동의 일부를 줄이도록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100만달러어치의 비트코인을 구매했다.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사무소 대변인은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 보유량을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며 "비트코인은 계속해서 우리의 주요 전략"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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