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가상자산 시장을 이끌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모로코가 2017년에 디지털 자산을 금지한 이후 모든 암호화폐를 합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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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모로코 중앙은행은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법안 초안을 준비했으며, 현재 검토 중이다.
아브델라티프 조하리 모로코 중앙은행 총재는 "암호화폐 자산을 규제하는 법안 초안을 준비했으며 현재 채택 과정에 있다"며 암호화폐 합법화 계획을 밝혔다.
모로코 중앙은행은 잠재적인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도 모색하고 있다. 관련해 조하리 총재는 " 전 세계 많은 국가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이 새로운 형태의 통화가 특히 금융 포용 측면에서 특정 공공 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데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는지 탐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모로코는 2017년 11월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 거래를 전국적으로 금지했으나, 상당수의 국가가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부분적 실패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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