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DEX 어그리게이터 주피터, 옴니체인 네트워크 주프넷 선봬

[사진: 주피터 웹사이트 갈무리]
[사진: 주피터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솔라나 기반 탈중앙화거래소(DEX) 어그리게이터인 주피터(Jupiter)가 사용자 및 개발자 편의성 확대를 위해 모든 암호화폐를 단일 분산 원장에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옴니체인 네트워크인 주프넷(Jupnet)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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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는 주피터가 진행한 캐스탄불2025(Catstanbul 2025) 이벤트에서 진행됐다.

주프넷은 현재 초기 테스트넷 단계로 첫 공개 베타 버전이 몇 개월 안에 출시 예정이다. 주프넷은 분산돼 있고 독립적인 밸리데이터들을 통해 여러 블록체인에 걸쳐 단일 소스를 생성하하며 다양한 블록체인들도 거래를 실행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더블록은 전했다.

주피터는 AI 확산 지원을 위해 1000만달러 규모 매직 펀드도 선보인다. 펀드는 AI 에이전트 프로젝트 ai16z 개발사인 엘리자랩스와 협력해 오픈소스 AI 개발을 지원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주피터는 이번 행사에서 플랫폼 V2 버전도 발표했다. V2와 관련해 주피터는 베타 버전으로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주피터는 밈코인 플랫폼 문샷(Moonshot) 주요 지분을 인수한다.

구체적인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문샷은 펌프펀(Pump.fun)과 경쟁하는 플랫폼으로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인 멜라네이 밈코인 출시 이후 애플 앱스토어 순위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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