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큰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회장 \"매도 생각 없다\"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 [사진: 마이클 세일러 홈페이지]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 [사진: 마이클 세일러 홈페이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최다 보유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회장이 회사의 투자 전략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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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 회장은 엑스(트위터)에서 투자자들의 매각 예측에 대해 "상승장에도 비트코인을 매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만일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보유한 38만6700 BTC를 모두 매도할 경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미결제약정액은 134억달러에 달한다.

세일러의 투자 전략은 단순한 투기가 아닌 비트코인에 대한 장기적인 확신에 기반하고 있는데, 최근 비트코인 투자 활동에 있어 이 회사의 매수세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25일에는 5만5500 BTC를 평균 9만7862달러로 추가 매수했다. 회사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총 공급량의 약 1.8%에 달해 2%에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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