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하락 위기에서 벗어난 이더리움(ETH)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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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레버리지 상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더리움이 심리적 저항선인 4000달러를 넘어설 수 있는 모멘텀이 커지고 있다.
K33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베틀 룬데(Vetle Lunde)는 "11월 5일 이후 볼러틸리티 쉐어스(VolatilityShares) 2배 레버리지 롱 ETH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된 이더리움 물량이 160% 이상 증가하면서, 암호화폐와 같은 위험자산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자들의 선호가 강화되었다"라고 말했다.
비트겟 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라이언 리(Ryan Lee)는 "이더리움 현물 ETF의 자금 유입과 현물 투자 수요는 4000달러 돌파를 촉진할 것"이라며 "일일 이더리움 옵션의 내재 변동성은 안정적이며, 최근 현물 축적 덕분에 이더리움이 3600달러를 돌파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분석가인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미만의 박스권에 머물러 있는 것은 이더리움 가격에 긍정적인 촉매제가 될 수 있다"라며 의견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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