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밸런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인공지능(AI) 기반 블록체인 경험 플랫폼 밸런스(Balance)가 10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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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에는 애니모카 브랜드(Animoca Brands), 앰버 그룹(Amber Group), GSR 마켓, 마블엑스(MarbleX) 등이 참여했다.
밸런스는 일반 게임 이용자들이 웹3 게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소셜 게이밍 플랫폼이다. 기존 게이밍 플랫폼 이팔(E-PAL)에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결합해 웹3 게임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밸런스는 현재 80개 이상 웹3 게임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플랫폼 내에서 대중적인 게임과 웹3 게임을 합쳐 총 180개 이상 게임들을 지원한다.
앞서 이팔은 지난 9월 밸런스 출시를 위해 a16z, 갤럭시 인터랙티브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추가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밸런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4000만달러로 늘었다.
루카스(Lucas) 밸런스 CEO는 “AI 기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게이밍과 소셜 네트워크 분야를 성장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 유치는 애니모카 브랜드, 앰버 그룹, GSR 마켓 등 업계 리더들로부터 우리 생태계 잠재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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