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은 원화계좌 개설 및 연동 서비스를 개선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 빗썸]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원화계좌 개설 및 연동 서비스를 개선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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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은 계좌 개설 과정을 3분 이내 완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한다. 또 이용자 이해를 돕기 위해 해당 과정을 담은 튜토리얼 영상도 공개했다. 지난 8월 빗썸은 원화 실명계좌 발급 시 빗썸 앱을 통해 비대면 개설 및 연동을 지원했는데 그 과정을 더욱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계좌 연동 고객을 위한 지원금도 제공한다. 28일부터 빗썸에 생애 첫 계좌를 연동한 고객에게는 3만원의 '연동지원금'을 제공한다. 연동지원금은 빗썸 공지사항에서 신청 가능하고 빗썸 앱을 통해 NH농협은행 간편 계좌 개설 및 연동 시 받을 수 있다.

계좌 개설 및 연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4시간 전담 채널도 신설했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 앱을 통한 비대면 계좌 개설과 연동 절차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의 거래 장벽을 낮추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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