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호스킨슨 [사진: IOHK]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카르다노(Cardano) 설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비트코인(BTC) 탈중앙화 금융(DeFi)이 향후 2~3년 내에 모든 암호화폐 생태계의 디파이를 능가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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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중앙화된 거래소를 사용하지 않고 비트코인을 연결하는 새로운 모델을 강조하며, 비트코인 탈중앙 금융의 잠재력을 선전했다.
호스킨슨은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카르다노 등 다른 블록체인이 등장했지만, 가치 저장 수단이라는 면에서 비트코인에 비교할 수 없다고 본다"라며 "비트코인은 투자 유입과 큰 관심으로 인해 향후 12~24개월 내에 25만~50만달러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인터넷의 가치 저장소이며, 디파이 레이어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그 역할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호스킨슨은 비트코인이 금과 같은 전략적 준비 자산이라며,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라는 개념으로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특히 비트코인 공급량 제한과 탈중앙화 모델이 역사적으로 금이 해온 역할과 유사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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