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최다 보유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지난주 15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2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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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달 25일부터 12월 1일 사이에 약 1만5400개의 비트코인(BTC)을 매입했다. 15달러의 자금으로 진행된 이번 매입은 비트코인당 평균 9만5976달러의 가격으로 이뤄졌다.
또한 같은 기간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370만주의 클래스 A 보통주를 매각해 14억8000만달러의 순이익을 창출했다. 이 자금은 1만5400개의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데 사용됐다.
1일 기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약 384억달러(비트코인당 평균 5만8263달러) 상당의 40만2100BTC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 회사의 비트코인 투자 가치는 6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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