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렉트 캐피털]
[사진: 렉트 캐피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BTC)이 반감기 이후의 위험 구간을 벗어났으며, 상승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이하 현지시간)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엑스(트위터)의 암호화폐 시장 분석가인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은 비트코인 시장 사이클 차트를 게시했다.

렉트 캐피털은 "반감기 이벤트 이후 자산이 조정되는 위험 구간이 끝났다"며 "비트코인이 재축적 범위의 낮은 지지선에서 좋은 반등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비트코인은 3월 중순 최고가 대비 23% 하락한 5만6800달러를 기록했다. 역사적으로 하락세는 5만6000달러선에서 끝났기 때문에 현재 6만30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는 비트코인은 재축적 구간으로의 복귀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5월 초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전 최고경영자(CEO)도 올해 말 시장이 다시 움직이기에 앞서 가격 횡보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통화정책으로 인한 유동성 투입이 암호화폐와 같은 더 위험한 자산으로 유입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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