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사진: 셔터스톡]
솔라나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레이어1블록체인 솔라나는 스테이블코인과 솔라나 네이티브 토크인 SOL를 실제 생활에서 결제에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공급업체들과 통합했다고 디파이언트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

솔라나는 가장 최근에는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 업체인 크립토라이프와 통합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솔라나 지갑을 크립토 라이프 CL 직불카드에 연결해 암호화폐를 온라인 및 실생활에서 결제에 활용할 수 있다.

솔라나는 소셜 미디어 X(트위터)를 통해 사용자가 솔라나 지갑을 크립토 라이프 CL 카드에 연결하고 전 세계 9000만개 이상 가맹점에서 SOL을 사용해 결제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구글과 애플페이는 CL 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솔라나는 크립토 라이프 외에 웹3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UQUID와도 유사한 통합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UQUID 샵에서 쇼핑할 때 솔라나 기반 USDT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다.

최근에는 솔라나 스마트 지갑인 퓨즈 월렛(Fuse Wallet)에서 가상 은행 계좌를 제공해 사용자들이 지갑에서 직접 USD 결제를 받을 수 있도록 했고사용자는 온오프 램프 없이 적은 비용으로 지갑에서 법정화폐를 암호화폐로 전환할 수 있다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올해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솔라나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연초 18억달러에서 47억달러로 성장했다. 현재 이더리움, 트론, BSC, 아비트럼에 이어 다섯 번째로 큰 규모다.

솔라나를 통한 스테이블코인 결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솔라나 결제 및 인보이스 발행 솔루션인 액츄얼은 올해 2500만달러 이상 USDC 결제를 처리했다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