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알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4 미국 대선 이후 알트코인 시장이 상승세를 보였으나, 기관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활동 증가로 인해 단기적으로 시장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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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하트만캐피털(Hartmann Capital)의 매니징 파트너인 펠릭스 하트만(Felix Hartmann)은 "현재로서는 알트코인 시즌이 끝났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하트만은 트레이더가 더 공격적으로 클리핑을 시작하는 지점에 도달했다며, 현물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한편, 일부 암호화폐 거래자들은 알트코인 시즌이 이제 막 시작했다고 보고 있다. 가명의 암호화폐 거래자인 미키불 크립토(Mikybull Crypto)는 "(알트 시즌은) 12월부터 오는 2025년 3월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약 90일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엑스에서 7만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또 다른 거래자인 센세이는 "알트 시즌은 이제 막 시작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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