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에이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8일(현지시간) 카르다노재단 X(트위터) 계정이 해킹을 당했다. 공격자는 가짜 에이다솔(ADAsol) 토큰을 홍보하고, 카르다노 재단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으로 인해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인 에이다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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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해킹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이전 에이다솔 토큰 거래량은 이미 약 50만달러에 달했다가 이후 99% 급락했다.
이후 에이다솔 사기 게시물과 SEC로부터 소송이 임박했다는 공지는 모두 삭제됐다.
카르다노 재단은 손상된 계정을 복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카르다노 생태계 다른 부분은 해킹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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