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 리플(XRP)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리플 자체 스테이블코인 리플 USD(RLUSD)의 이달 중 출시를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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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슈워츠는 더블록 가상자산(암호화폐) 컨퍼런스에 참석해 "올해 안에 RLUSD를 출시한다는 목표에는 변함이 없지만, 크리스마스와 연말 휴일로 인해 확신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RLUSD는 뉴욕주 신탁을 통해 발행되며 뉴욕 금융 서비스국(NYDFS)의 엄격한 규제 하에 운영된다. 슈워츠는 이 규제 당국을 '스테이블 코인의 금본위제적 규제 당국'으로 평가하며, 프로세스와 법령 준수에 대한 철저한 심사가 진행 중임을 밝혔다.
리플은 앞서 NYDFS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최종 승인을 받은 후 출시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RLUSD는 미 달러화 예금, 단기 미국 국채, 현금 등가물에 의해 완전히 뒷받침되며, XRP 레저와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베타 테스트 중이다. 향후 새로운 블록체인과 디파이 프로토콜로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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