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드라마 '시간의 수레바퀴'(The Wheel of Time)의 시즌3 출시일과 예고편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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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프라임 비디오는 전날 브라질에서 열린 남미 최대 콘텐츠 축제 '2024 코믹콘 익스피리언스'(2024 Comic Con Experience, CCXP)에서 판타지 시리즈 '시간의 수레바퀴' 시즌3 출시일을 발표했다.
'시간의 수레바퀴'는 로버트 조던의 동명 판타지 소설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다. 공개된 예고편은 주인공 랜드 알소르(요샤 스트라도스키 분)와 다른 인물들이 안개에 싸인 도시를 내려다보는 언덕 위에 서 있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번 시즌에서 랜드와 모레인 다모드레드(로자먼드 파이크 분)는 '용의 환생'(Dragon Reborn)의 진정한 운명을 밝히기 위해 아이엘로 향한다. '용의 환생'인 랜드는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존재이지만, 어둠에 굴복하면 세상을 파괴할 수 있다고 예언된 존재다.
시즌 3에서는 스트라도스키와 파이크 외에도 마커스 러더포드(페린 아이바라 역), 조 로빈스(나이니브 알미라 역), 도널 핀(맷 코손 역), 다니엘 헤니(알란 만드라고란 역) 등 여러 캐릭터가 다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시간의 수레바퀴'는 2025년 3월 13일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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