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이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보유 현황을 공개했다고 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JP모건은 프로셰어즈 비트코인 스트레터지(BITO), 블랙록의 IBIT, 피델리티의 FBTC,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 및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F의 주식 약 76만달러 상당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JP모건은 암호화폐 ATM 제공업체인 비트코인 디포(Bitcoin Depot)의주식 2만5021주를 보고했다. 이는 약 4만7000달러 상당에 해당한다. 전체적으로자산 규모가 2조6000억달러에 달하는 미국 최대 은행의 보유분치고는 높지 않은 비중이다.
한편, 이날 웰스파고도 그레이스케일과 프로셰어즈 비트코인 ETF에 대한 보유 현황을 보고했다. 아울러 5월 초 서스퀘한나 인터내셔널 그룹(Susquehanna International Group)은 2024년 1분기에 암호화폐 현물 ETF의 주식을 10억달러 이상 매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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