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론 머스크 엑스]
[사진: 일론 머스크 엑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1일 베이비 도지코인(BABYDOGE)의 가격이 일주일 만에 2배 올랐다. 베이비 도지코인은 도지코인에서 파생된 암호화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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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급등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엑스(트위터)에 자신과 아들의 사진을 올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사진 속 머스크에는 '도지의 아버지', 아들에게는 '도지의 아들'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는데, 이에 베이비 도지코인 공식 계정은 "베이비 도지를 말하는 겁니까?"라고 답글을 남겼다.

베이비 도지코인은 모든 거래에 10%의 온체인 수수료를 부과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100만 BABYDOGE를 매각할 경우, 10만 BABYDOGE의 거래 수수료가 발생한다.

이 수수료는 5%가 기존 보유자들에게 재분배되고 나머지 5%는 유동성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따라서 베이비 도지코인 보유자는 각 거래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자신의 거래에도 10%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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