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애니모카 브랜즈의 얏 시우 회장은 지난 2021년 큰 인기를 끌었던 대체불가능토큰(NFT)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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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얏 시우는 NFT가 2021년과 2022년보다 훨씬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NFT의 월 거래량은 10억~50억달러 사이였고, 2022년 1월에는 60억 달러로 정점을 찍었다.
다만 시우는 일부 프로젝트만 성공하고 다른 프로젝트는 실패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이는 정상적인 사이클이라며, 이 분야에서 일부 실패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NFT가 계속해서 지위 상품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우는 지위 상징으로서 NFT의 역할을 강조했다. 사람들은 돈을 벌면 돈을 더 버는 데 쓰지 않고 집, 차, 옷 등 사치품에 쓰는데, 이는 자신의 평판에 대한 투자다. 시우는 사람의 평판이 좋아지면 더 많은 기회를 얻는다며, 이것이 NFT가 다시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믿는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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