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0 [사진: 셔터스톡]
웹3.0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웹3는 오랫동안 주류 채택에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오는 2025년에는 대중적으로 더 광범위하게 채택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는 내년 웹3 분야에서 기대할 수 있는 6가지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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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게임 및 기타 상호작용 환경에서의 AI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AI는 게임 내 아트 개발 과정의 일부로 사용되거나 게임 자체를 생성하는 데 사용됐기 때문에 일반 대중은 이러한 발전을 잘 알지 못했다. 그러나 웹3 게임의 경우, AI는 게임 개발자뿐만 아니라 논플레잉캐릭터(NPC)를 위한 AI 에이전트 온체인 사용과 관련해 많은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는 설명이다.

두 번째는 웹3에서의 게임 성숙도 및 확립된 타이틀이다. 2025년은 기존 게임 스튜디오가 웹3로 진입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조직은 블록체인을 핵심 인프라로 구축하여 플레이어 소유권과 탈중앙화된 경제를 실현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세 번째는 밈 및 디젠(degen) 에셋의 생성이다. 밈과 디젠 에셋은 웹3의 문화적 중추다. 전통적인 금융이 이 현상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반면, 이러한 자산은 커뮤니티 참여를 촉진하고 웹3를 정의하는 진정한 모먼트를 만든다고 한다.

네 번째는 정교한 게임 내 마켓플레이스다. 차세대 게임 내 마켓플레이스는 주권 경제로 운영될 것이고, 플레이어는 탈중앙화금융(디파이) 인프라를 활용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유동성 솔루션이 발전돼 게임, 마켓플레이스 및 디파이에서 진정한 구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영향으로 보다 암호화폐 친화적인 규제가 형성돼 웹3 게임 채택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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