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JP모건은 비트코인 채굴 경제가 12월에도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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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인용한 JP모건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일일 비트코인 수익성을 측정하는 해시 프라이스는 지난달 말 대비 5%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JP모건은 비트코인의 랠리가 네트워크 해시레이트 상승을 앞지르면서 해시프라이스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해시레이트는 업계의 경쟁과 채굴 난이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또한 JP모건은 네트워크 해시레이트가 12월 초부터 현재까지 6% 증가해 초당 평균 773엑사해시(EH/s)에 달했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채굴자들이 12월 첫 2주 동안 EH/s당 일일 블록 보상 수익으로 약 5만7300달러를 벌었다는 점에 주목한다"며 "이는 지난 7개월 동안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여전히 반감기 이전 수준보다 약 40% 낮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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