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USDC]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HR 기업 리모트(Remote)가 69개국에서 스테이블코인 유에스디코인(USDC) 결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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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리모트는 글로벌 온라인 결제 기업 스트라이프(Stripe)와 협력해 USDC 결제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베이스 월렛 주소로 USDC를 수령할 수 있다.
리모트 계정을 생성한 계약자는 현지 통화 또는 USDC 중 원하는 방식으로 대금을 받을 수 있다. USDC를 선택하면 지갑 주소를 입력하고 송장 업로드를 시작할 수 있다. 리모트는 송장이 승인된 후, 지불 요청을 생성하고 자동으로 돈을 이체한다.
이번 협력은 리모트의 자동화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여기에는 계약자 온보딩, 송장 발행 및 결제가 포함된다. USDC로 대금을 받는 계약자는 빠른 지급과 국제 송금 지연을 피할 수 있으며, 이는 이더리움 기반의 폴리곤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진다.
매체는 "USDC를 받는 것은 미국 달러로 표시된 암호화폐로 대금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며 "특히 화폐 평가절하가 심한 국가에서는 USDC를 보유함으로써 구매력을 높일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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